스피킹업 잉글리쉬

외국인과 영어로 말을 할 때

영어를 못알아 듣는 것 만큼 큰 고역은 없습니다.

상대방은 계속 영어로 말은 하지만

듣는 이쪽에서는 못 알아 들었다고 말도 못하고,

당황스러움에 머리속은 점점 하앟게 되어 가고,

등허리에서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게 됩니다.

-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심정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외국인과 비지니스 시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영어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영어의 논리적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영어를 완벽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맥을 짚을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상대방이 말하는 영어 문장을
구(句)와 절(節) 단위로 정리해 가면서
청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구와 절 단위로 듣기가 힘들다면 단어위주로 듣는 연습을 먼저 합니다.

CNN등의 외국 뉴스채널이 좋은 영어학습 매체인데

아나운서가 말하는 영어문장의 단어 하나하나에 대해 고개를 좌우로 까딱거리며 듣습니다.

이렇게 하면 놓치는 단어가 줄어듬니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기반으로

구와 절 단위의 영어문구를 듣도록 노력합니다. 

먼저 영어문장 전반부의

기본문장 (주어 + 동사구 + 목적어) 부분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그 외의 추가 문구를 놓치더라도 문구의 70%는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추가되는 문구 (즉 전치사구나 부정사구 동명사구 등)을 파악합니다.

이러한 실력이 바탕이 되었을 때 복문문장구조 즉 관계대명사 문구를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청취능력을 개선할 수 있지만

영어청취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영어구사능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언어는 말하는 능력 만큼만 들립니다.
영어를 구와 절의 단위로 말할 수 있어야
영어 청취 시 영어의 맥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영어 문장을 구와 절로 구분지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영어청취능력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와 절 단위의 문장구성훈련을 할 수 있는

iSPEAK 영어회화원리를 추천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