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란 쉽게 얘기하면 선수명단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는 크게 두 가지 로스터가 존재합니다.
하나는 40인 로스터고 다른 하나는 25인 로스터 입니다.
먼저 25인 로스터는 현재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선수들의 명단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현재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 명단을 의미 합니다.
그들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경기장에 나가 최소한 벤치에는 앉아 있습니다.
선발 출장한 선수들이 교체된다면 바로 이 25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 중에서 교체되게 됩니다.
40인 로스터란 현재 메이저리그 계약을 한 선수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위의 25인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들과 이런 저런 이유로
메이저리그 계약은 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15일자 DL(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선수들을 합한 명단입니다.
즉 메이저리그 팀은 한 해에 최대한 40명의 메이저리그 선수를 보유합니다.
하지만 그 중 25명만이 게임을 뛸 수 있는 것입니다.
나머지 15명은 부상당했거나 마이너리그에서 뛰게 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로스터라는 말보다는 엔트리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팀의 1군 엔트리는 총 26명입니다.
부상이나 부진 등의 사유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선수는 다시 1군 엔트리로 올라오기 위해서 최소 열흘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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